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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랜드마크 "빅벤과 국회의사당"


| 사진이야기

2017년 2월말 떠난 런던여행 중 찍은 사진이다.

맛있는 저녁을 두둑이 먹고 이날도 야경을 보기 위해서 빨간색 이층버스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다리(Westminster bridge)로 왔다.

빅벤과 국회의사당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사진에 찍히지 않았지만 반대편에 보이는 런던아이를 바라보았다.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빅벤과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어두워지는 저녁이 올 수 록 그 아름다움은 더 커졌다.


빅벤에서 울려퍼지는 종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흥분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영국에 머물며 시간이 날때면  이곳을 찾아갔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도 이곳이 너무 좋다.

빅벤과 국회의사당은 언제부터 나의 로망의 여행지였고, 꿈이었다.

꿈을 이뤘을때의 기분은 정말 행복 그 이상이다.

이 풍경 속에 들어있는 나는 진짜일까? 혹시 꿈은 아닐까? 그곳에 서있는 내내 나는 생각했다.

지금 사진을 보며 이날의 추억을 회상하여 본다. 

언젠가 다시 이곳에 갈 수 있겠지?



| 장소이야기

현재 빅벤은 2021년까지 보수공사 중이다.

400년만에 빅벤이 보수공사를 한다니 여행객으로서는 너무 슬픈 일이지만 더 오래도록 아름다운 빅벤을 보려면 좋은 결정을 한거라고 생각한다. 


빅벤 보수공사가 끝나면 언제가 다시 이곳에 방문하고 싶다.

2017년 2월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던 빅벤 

다시 방문하는 이곳에 느낌은 어떨까?

벌써부터 흥분되고 기다려진다. 


| 소소한 팁

Q. 보수공사 중인 빅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

인스타그램의 검색을 통해 가끔 보수공사 중인 빅벤의 모습을 본다.

이럴 때 SNS가 참으로 유용하다.

점점 올라가는 구조물의 모습을 보니 살짝 슬프긴 했다.

"빅벤아 아프지마렴"



| 위치안내

주소 : London SW1A 0AA 영국





※ 사진의 수정 및 재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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